최근 할 일이 많아져서 투두리스트를 간단하게 작성하고 있는데, 하지 못한 걸 체크하다보면 괜히 기분이 찜찜하더라고요8ㅅ8 최대한 작성한 걸 다 한다고 해도 어떤 날은 뿌듯함보단 피곤함이 밀려오기도 하구...;; 좀 더 즐겁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좋아하는 토끼를 그려서 스탬프를 만들어봤어요!! 스티커는 쓰다보면 없어지기 마련인데 스탬프는 잉크가 있는 이상 계속 쓸 수 있는 점도 좋고 꿍 찍을 때의 감각이랑 스탬프 자체의 그립감도 좋아서 엄청 만족스럽네요ㅎㅎ 그림 다 그리고 주문한 다음 선이 너무 얇진 않나 걱정이 돼서 문의를 드렸는데 답도 엄청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후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상품 기다렸습니다😻 문의 드렸던 얇은 선과 점 부분도 신경써주신 건지 무리 없이 예쁘게 나와서 요즘은 스탬프 찍는 맛으로 투두리스트 열심히 쓰고 있어요 못한 일은 토끼가 다 먹어버린 걸로 치려고요^_^ 지금까지 커스텀 제품 여러번 만들어봤는데 확실히 마플이 가장 쉽게 만들 수 있고 퀄리티도 좋은 것 같아요 문의도 꼼꼼히 잘 봐주시고요! 친구들이 하찮고 귀엽다며 좋아해줘서 조만간 또 만들게 될 거 같습니다...♡⃜ * 직원이 실제 사용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.